건강한 우주비행사의 꿈과 홍차
by 英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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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뷔페
근처에 KFC 뷔페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ㅁ@? 궁금하다며 루이와 함께 찾아가 보니..

진짜로 있었다.

KFC 카페&레스토랑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다.

한국 KFC에도 뷔페가 있으려나..?
일본에서는 1~2년 전부터 생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나는 이번에 보는&가는 것이 처음이다.
뷔페 가격과 영업시간 안내.
평일이 약 2,000엔이고
휴일이 300엔 더 비싼 약 2,300엔이다.
예약 한정 통닭 한 마리도 판다는데 3,200엔이라고..!
우리나라 통닭에 비하면 많이 비싸게 느껴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입구 쪽에는
음식 모형들이 장식돼 있다..
치킨 외에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 듯.

들어가 보아요.
상추, 브로콜리, 오이, 당근, 적양파, 토마토 등
여러가지 생채소들과 소스들.
옆에는 코울슬로도 담겨져 있었다.
디저트도 여러 종류.
하나씩 간편히 담을 수 있게 세팅됐다.
여기에는 따뜻한 요리들.
프렌치 토스트, 각종 빵,
피자, 라자냐, 파스타, 카레, 밥 등이 있었다.
치킨 진열대.
오리지널, 크리스피, 너겟, 감자튀김은
진열대에 없어도 점원에게 부탁하면 언제든 갖다준다고.

제한시간이 있는데 90분이다.
구조를 대강 살펴봤으니 전투를 시작하기로..
칰힌.

뭔가.. 평소에 KFC에서 시킬 때보다
토실토실한 닭들이었다. *_*
그만큼 한 개 먹는데 포만감이 커서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 했다..ㅠ.ㅠ;
비스켓도 큼직하고
시간이 잘 맞았던 건지
갓 구워낸 듯 따근하고 포실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
코울슬로와 방울 토마토.

코울슬로는 일반 매장에서 먹던 거랑 약간 다른 느낌?
새큼한 맛이 좀 더 강하고 단 맛이 좀 덜했다.
일반매장에서 먹을 때는
가는 날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쩌면 뷔페에서는 레시피를 받아서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괜히 새롭다는 인상에 지배받아서 똑같은 건데도 다르게 느꼈는지도? (애매)

루이와 나는 본전을 뽑겠다며
정말 열심히 먹었는데..
ㅠ.ㅠ 소원대로 많이 먹기는 한 거 같은데
마지막에는 정말 이게 식사인지 푸드 파이트인지 정신이 아득해지더라..;
대체로 치킨을 집중해서 먹다 보니
따뜻한 음식 중에 라자냐랑 라따뚜이는 겨우 맛을 보았지만
카레랑 피자, 다른 파스타는 여력이 없어 못 먹어봤고
디저트에는 손도 못 댔다.. ㅠ.ㅠ (루이는 먹었다)

전체적으로 기쁨과 괴로움이 교차하는 경험이었다. ㅠ.ㅠ
둘 다 비틀거리면서 가게에서 나올 때는
한 번 가봤으니 두 번까지 올 것이야 없겠지..
헉헉.. 헉헉.. (배부르다..ㅠㅁㅠ) 뭐 이랬는데
사진 올리면서 다시 보니 뭔가 또 가도 괜찮을 듯도..? -_-;
다음에는 좀 더 전략을 세워서 규모 있게 먹어보고 싶다.
그런 날이 과연 올런지..

글고 일률적으로 뷔페만 있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KFC 스타일로 주문해서 먹는 것도 가능해서
망설여질 때는 일단 들어간 뒤에 생각해서 골라도 되는 듯.

여하간, 그런 신기하고 맛있는 경험도 하면서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더라는 이야기였습니다.

놀러와 주신 여러분,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by 英君 | 2018/01/24 13:15 | 먹고 마신 것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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