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강아지들 상자

밥도 먹고 간식도 먹고, 한참 뛰어놀고 난 뒤
지쳐서 뻗은 두 강아지.
아톰과 구루미.

은근히 90도 각도로 ㅗ자 모양을 만들고 있다. -ㅅ-
새근새근 자는 아톰. 

^-^
체온이 올라갔는지
입이랑 눈 주위가 핑크빛이 됐다.

아톰의 발바닥은
평소에는 무서울 정도로 강력한 점프를 구사하지만 -_-;;
자고 있을 때는 그저 통통하고 이쁘기만 하다. 
구루미가 슬슬 이동중..
엄마(시어머님) 발 밑에 기어들어가기도 하고..
칭얼칭얼 웅얼웅얼,.

졸린 거 같기는 한데 영 진득하게 눕지를 못하고
이리저리 자리를 옮겼다.

아기가 졸릴 때 보채는 거나 비슷하려나?
손잡고 무릎배개.

^ㅁ^

잠깐 이러고 있다 또 슬금슬금 이동했지만,
내 무릎에 머리를 푹 기댔을 때는
뭔가 신뢰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기뻤다.

엄마, 아빠(=시부모님)랑은 비교할 수 없지만
그래도 주말마다 찾아와서 놀다 가는 오빠와 언니를
아톰도 구루미도 친근하게 여기는 거 같다. (-:
그렇게 어느 주말 저녁이 또 흘러갔더라는 얘기.
인냥히 주무세요.

'-')/

 

덧글

  • smilejd 2012/05/01 01:29 # 답글

    완전 귀여워용
  • 英君 2012/05/02 00:57 #

    ^^ 귀엽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smilejd 님, 편안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 이비 2012/05/01 02:42 # 답글

    아 자는 모습들 보고 있으니 무지 편하고, 저도 저절로 눈이 감겨요 (이런, 여긴 점심시간이란 말이닷). 아톰이랑 구루미 발톱을 자세히 보니 사람처럼 생겼네요!!! 새삼 신기하게 사진을 다시 보고 있어요
  • 英君 2012/05/02 00:59 #

    아앗 점심시간에 수면을 유도하는 사진을 보여드리고 말았네요.. ^^;; 저도 이비 님 따라서 같이 발톱을 자세히 보면서 신기해 하고 있어요. @ㅁ@ 헤헷. 이비 님, 모쪼록 5월 한 달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요. (-:
  • 애쉬 2012/05/01 03:20 # 답글

    아. . . 안구에도 몸에도 좋은 아톰이랑 구루미 사진 ㅎㅎㅎ
    잘 봤습니다 영군님^-^
  • 英君 2012/05/02 01:00 #

    안구에도 몸에도 그리고 마음에도 좋아요. ^^ 마음이 포근해져요. 헤헤.. 애쉬 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ㅁ<)/
  • 홍쎄 2012/05/01 06:56 # 답글

    아톰이랑 구루미 같이 자니까 너무 귀엽네요. 분명히 서로의 채온을 느끼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도 애기일때는 쉽게 자지 못하나봐요 ^^
  • 英君 2012/05/02 01:02 #

    둘이 서로 사이좋게 잘 지내는 거 같아서 참 고맙지요. 처음에 구루미를 맞이할 때 둘이 성격이 안 맞으면 어떡하나 했던 가족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 버리더라는..^^ 홍쎄 님, 오늘도 기분좋고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ㅁ^)
  • 현재진행형 2012/05/03 00:49 # 답글

    정말 악소리나게 귀엽네용!!! >ㅅ< 포근포근 마음이 따끈해요!!
  • 英君 2012/05/09 16:38 #

    에헤헷 감사합니다. >ㅁ< 아톰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고 온답니다. 무사히 잘 치르고 나왔으면 좋겠어요.. 현재진행형 님 기분좋은 5월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ㅁ^)/
  • Jamie 2012/05/08 19:34 # 답글

    강아지들 사진도 글도 넘 따뜻하고 좋아요. 몇페이지 뒤 집밥 포스트까지 보고 말았네요 :) 초면이지만요 종종 놀러올게요 ㅎ.ㅎ
  • 英君 2012/05/09 16:46 #

    Jamie 님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와 주세요~. 건강하고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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